서울시 기후 동행카드로 월 3만원 아끼는 방법

기후 위기 대응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국제 유가 상승, 폭염, 가뭄, 폭우 등의 기후 위기가 징후가 증가하며 심각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독일은 서울시 기후 동행 카드와 같은 무제한 티켓 실험 도입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이산화탄소 저감과 교통 혼잡도 개선 등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 도입을 계획하게 된 것입니다.

서울시의 분석에 따르면 평일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한달에 약 3천원부터 3만원까지의 금액을 아낄 수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일정 금액을 지불 하고, 서울 시내 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불가한 교통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사용할 수 있는 교통 대상, 금액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신청하지 않으면 못 받는 복지혜택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란?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카드입니다.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를 소유하면, 서울시 내 지하철, 시내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 향후 친환경 교통수단을 월 요금만 부담하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를 통해 환경 오염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를 목표로 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경제 혜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정책입니다.

현재 대중교통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전거에 타는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고, 교통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카드 회사로부터 추가할인을 혜택을 받으면 약 30%까지 교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데요.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

월 금액 65,000원이며, 카드 최초로 구매할 때 3,000원이 드는데요.

1개월 단위로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5월 말에 충전하면 6월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로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우이신설선, 신림선),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리버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서울 권역 외 도시 철도나, 경기·인천·광역·심야버스, 신분당선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서울과 타 지역의 버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노선 면허’를 얻은 지역에 따라 보면 되는데요.

각 버스 노선번호를 확인하면, 어느 지역을 면허를 가진 버스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추가될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아래 서울시 블로그에서 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범운영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보완점을 거쳐서 첫 시행을 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용방법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 구매는 모바일 앱으로 구입하고 충전 또는 실물카드를 동시 판매하여 사용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24년 1월~5월까지는 시범운영인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휴대폰만 가능합니다.

아래 서울시 블로그에서 자세한 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절감될까?

기후 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월 교통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하고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는 직장인은 한달에 6만 5천원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교통비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가감 혜택이 있습니다.

또,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직장인이 강남역에 있는 직장에 본인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한달의 기름값만 16만원이 드는데요.

기후 동행카드를 이용한다면 주차비를 제외해도 교통비로 9만 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결론

서울시의 기후 동행카드를 도입하면 환경적으로 상담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무제한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개별 차량 이용이 줄어들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연간 1만 3천 대의 승용차 이용을 감소 시키고, 온실가스 3만 2 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나무 480만 그루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효과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출퇴근 시, 나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기후 동행카드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서울시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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