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차주영 당신이 몰랐던 8가지 사실
캐스팅
유타대학에서 학기 중 한국으로 돌아와 증권회사에서 인턴 근무하던 중 길거리에서 연예계 캐스팅 제안을 받아 차주영은 가족들과 상의했으나, 보수적인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캐스팅을 포기하고 취업을 하게 됩니다.
이후 졸업이 다가오던 어느날, 차주영은 다양한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의 도전을 결심합니다.
배우데뷔
차주영은 25살이 되던 해, 부모님 모르게 캐스팅 제안을 받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데뷔 후 6개월 동안 7편의 광고를 찍으며, 2014년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배우 생활 초창기에는 미국 생활을 그리워하며 배우의 삶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열린 마음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2016년 드라마 ‘치즈인터드랩’에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습니다.
집안반대
차주영은 데뷔 후 가족들에게 자신이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했었는데요.
이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차주영이 중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부모님의 조언을 잘 따랐기 때문입니다.
차주영의 아버지는 일어난 일이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위약금을 내줄 테니 즉시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차주영은 아버지에게 선택을 존중해달라며 30살까지만 배우로 활동할 것을 약속하고 설득하여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출연 작품
현재까지 치즈인터트랩,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빙구,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연기력
차주영의 연기력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미스터리한 인물을 잘 연기해 냈으며, 출연진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어서 찍은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 양양 역을 맡아 미친 존재감을 뿜내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후 찍은 더 글로리에서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견고한 연기력을 발휘하여 캐릭터의 특성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연기력 호평을 받았습니다.
차주영 욕조신 CG 진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이 연기한 최혜정 역할에서 파격적인 노출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CG처리를 했다는 다양한 반응들이 나타났는데요.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작품에서 혜정이라는 캐릭터가 가슴 성형을 한 인물인데, 실제로 가슴 성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은 CG로 처리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각각의 필요한 부분만 CG처리하였으며, 욕조 장면에서 등판은 대역 배우였지만, 셔츠 부분에서는 자신의 몸에 CG를 입혀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은?
차주영은 더 글로리 작품을 위해 5~6% 체중이 많이 늘어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과정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주영은 3월 25일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장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