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안전망 | 대상 | 지원내용 | 프로그램 | 전화번호

가출·학대·학업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청소년들이 많은 요즘, 정부에서는 9세부터 24세까지 위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안전망을 마련했는데요.

바로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CYS-Net)입니다.

1388 전화 한 통이면 상담·보호·교육·자립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2024년 기준 29만 건 이상의 청소년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보호자도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청소년안전망의 지원대상부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그리고 1388 긴급연락처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안전망(CYS-Net)은 9세부터 24세까지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통합 사회안전망입니다.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가출·학대·학업중단·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죠.

2005년 시작된 이 제도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한 법정 복지서비스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전국 네트워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청소년안전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만 8세부터 24세까지의 모든 청소년이 대상이며,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보호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정 내 갈등·폭력·학대·방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학교폭력 피해나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청소년, 인터넷·게임 중독 문제가 있는 청소년이 해당되죠.

자살·자해 생각이 드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 가출하여 보호가 필요한 경우, 빈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보호관찰 청소년 등 특수한 상황에 있는 청소년도 포함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대상자 확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원내용

상담 서비스로는 전화·문자·온라인 상담부터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까지 제공합니다.

청소년동반자는 자격을 갖춘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1:1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죠.

보호 영역에서는 24시간 긴급구조, 일시보호소 운영, 전국 130개 이상의 청소년쉼터를 통한 숙식 제공과 의료·법률지원을 진행하는데요.

교육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센터가 전국 222개소에서 검정고시 준비, 대학입시 지원,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립지원은 진로상담·적성검사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 금융이해력 교육까지 포괄하죠.

아래 링크를 누르면 지원 프로그램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자격을 갖춘 상담사가 청소년의 집이나 학교를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9세에서 24세의 복합적 문제를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통상 3개월간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하죠.

2020년 기준 1,349명의 청소년동반자가 133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전국 222개소에서 검정고시 준비, 대학입시 지원,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청소년동반자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전화로 연결하면 24시간 36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 고민부터 가족·학교 문제, 왕따·폭력, 정신건강 문제, 위기 상황까지 모든 사안을 상담할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누르면 원하는 채널로 바로 상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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