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 카드 | 가맹점 | 잔액조회 | 배달시 사용법

결식 우려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요즘, 정부에서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특별한 지원을 마련했는데요.

바로 전용 카드를 발급하여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구매할 수 있는 아동급식 제도입니다.

기준중위소득 가구의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식당 평균 9,000원대의 급식비가 지원됩니다.

전국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 13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지금부터 아동급식카드의 신청방법부터 사용 조건, 그리고 배달 서비스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동급식

아동급식
아동급식

아동급식은 만 18세 미만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급식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국가 복지제도입니다.

기준중위소득 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전용 카드를 발급하여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에서 식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각 지역마다 꿈나무카드, 지드림카드 등 고유한 명칭으로 운영되며, 1식당 평균 9,000원~9,500원의 급식비가 지원되죠.

아래 링크를 누르면 신청을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피자·치킨 전문점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의 경우 약 13만여 개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이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가까운 가맹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잔액

잔액 조회는 지역별 카드사 고객센터나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월말 잔액이 소멸되므로 계획적인 사용이 필요하지만, 경기도와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은 잔액 이월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잔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조건

만 18세 미만의 결식우려 아동이 대상이며, 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 18세 이상도 포함됩니다.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로 2025년 기준 4인 가구 약 284만원 이하 가정의 아동이 해당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지원 조건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 신청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급식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는 급식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서류, 가정환경증빙서류 등이 있으며, 신청 후 7~14일 소요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온라인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도

1식 지원금액은 전국 평균 9,000원~9,500원이며, 서울과 경기도는 9,500원, 대구는 8,000원으로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일일 사용 한도는 지역별 변동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1식 단가의 2~3배 수준으로 설정됩니다.

서울은 27,000원, 경기도는 40,000원(1회 최대)이며 다른 지역의 한도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 보세요.

배달

경기도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29개 시군에서 아동급식 카드로 배달 주문이 가능합니다.

월 4회, 1회 최대 3,000원의 배달쿠폰을 지원하며,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식사를 주문할 수 있죠.

부산, 인천, 대구 등에서도 각각 전용 배달앱을 운영하여 아동급식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GS25, CU 등 편의점에서는 더 큰 혜택이 있는데요, 해당 사항이 궁금하면 아래 내용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시간

대부분의 지역에서 06시부터 23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맹점 운영시간 내에서만 카드 사용이 가능하므로, 편의점이나 음식점의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사용시간 제한이 없어 가맹점 운영시간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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